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부야시키 카가야 (문단 편집) == 특징 == 우부야시키 가문의 97대 당주로, 선대인 아버지가 19살의 나이에 자살하여 4살부터 당주 자리를 이었다. 본편 시점에서는 23세이다. >그 사람 목소리 신비로운 고양감이 있어, 얘기를 듣고 있으면 머릿속이 둥실거렸어. 어떤 사람일까? >---- >[[카마도 탄지로]], 카가야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린 소감 그의 목소리는 소위 '[[핑크 노이즈|1/f 변동]](ゆらぎ)'을 띠고 있어 듣는 사람을 편하게 해준다고 한다.[* '1/f 변동'은 "Pink noise"라 불리며 [[일본]]에서 연구되는 물리학 이론으로, 서브컬처계에서 익숙한 예로는 일본의 성우 [[오오모토 마키코]]나 [[하나자와 카나]]가 있다고 한다. 이 설정을 반영했는지 일본판의 성우인 [[모리카와 토시유키]]는 매우 부드럽고 사근사근한 미성으로 연기하였다.] 몸짓(제스처)도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고. 우부야시키 일족에게는 대대로 미래를 꿰뚫어보는 수준의 탁월한 통찰력이 있어서 이를 통해 재산을 축적하거나 위기를 회피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카가야는 그런 역대 당주들 중에서도 특출난 편이었다고 한다. 얼굴의 절반이 흉터 같은 것으로 덮여 있는 맹인이며[* 흉터가 덮이기 전까진 눈이 보였으나 흉터가 덮이면서 시력도 잃었다. 그래서 그런지 아예 평생을 맹인으로 보냈기에 생활에 지장이 없는 교메이와는 다르게 걸을 때마다 처자식이나 카쿠시들에게 의존한다.] 흉터가 점점 더 번지는 알 수 없는 지병을[* 얼핏 보기엔 [[피부암]] 같지만 조금 다른데, 정확히는 [[한센병]]이다. 이 시절에는 악성 피부병은 모두 다 한센병으로 보았다.] 앓고 있어서 몸이 약하다. [[히메지마 교메이]]를 영입했을 무렵인 14세 때는 아들인 키리야가 성장한 버전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말쑥한 외모에 시력도 정상이었고 [[우즈이 텐겐]]의 영입 당시에도 눈가에 작은 흉터만 있는 정도였지만,[* 애니메이션 2기에서 모습이 나온다.] [[시나즈가와 사네미]]가 막 풍주로 임명되어 처음 주 회의에 참석했을 때는 흉터가 한 쪽 눈가를 다 뒤덮고 다른 쪽으로도 번지는 가운데 한 쪽 눈을 실명한 상태였으며, 주합 재판 때는 얼굴의 절반이 흉터로 뒤덮인 데다 이 당시 시력을 완전히 상실했고, [[렌고쿠 쿄쥬로|염주]]의 부고 소식을 들을 때는 목까지, 그리고 텐겐과 탄지로 일행이 상현 6 [[다키]], [[규타로]]를 쓰러뜨렸을 당시에는 손까지 덮였고 피를 토할 정도였다. 흉터가 없는 멀끔한 얼굴은 사실 [[키부츠지 무잔|무잔]]과 쌍둥이[* 137화에서 무잔과 카가야가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을 보면 [[홍채]]와 헤어스타일, 입고 있는 옷, 입꼬리의 방향을 제외하면 진짜로 닮았다는 걸 알 수 있다.]처럼 닮았다고 하는데, 과거 회상 등을 통해 보이는 모습은 전혀 달라보이는 걸 보면 인품의 차이 때문인 듯.[* 137화에서 무잔과 카가야가 서로를 바라보는 부분에서도 이 점이 드러난다. 카가야 쪽의 배경색은 흰색에 꽃들로 장식되어 있으나, 무잔 쪽은 카가야와는 정반대로 검은색에 흉측한 눈깔괴물들로 가득하다. 게다가 무잔은 언제나 겁에 질려있다고 [[타마요(귀멸의 칼날)|타마요]]가 말했던 것처럼 자신에게 시비를 걸던 행인들이 자신의 역린을 건드리자 바로 분노하여 살해해버릴 정도로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나타내 듯 무잔은 무언가 불안한 것처럼 입꼬리가 내려가있지만, 카가야는 과거 사네미에게 폭언을 들어도 안타까워하며 차근차근 설명했을 만큼 온화한 심리 상태를 보여주듯 무잔과 정반대로 웃는 것처럼 입꼬리가 올라가 있다.] 아마네란 아내가 있으며 신직에서 일하던 여성이었다. 우부야시키 일족은 수명이 너무 짧아 대대로 신직에 종사하는 여성과 혼인해 후손들의 수명을 늘려왔으며, 아마네 역시 이러한 풍습으로 카가야와 처음 만났지만 '''당사자가 원치 않는다면 결혼을 하지 않겠다'''[* 정확히는 아마네를 배려해서 자신이 혼인을 거절했다고 말해주겠다고 했다. 도깨비들을 척살해야 하는 귀살대의 수장으로서 본인의 남은 수명을 생각하면 하루 빨리 결혼해 아이를 낳아 당주의 대를 이어야 했지만(당장 카가야의 아버지도 15살에 카가야를 낳았다.) 카가야는 일족의 의무보다 상대인 아마네를 먼저 생각했다. 그만큼 카가야의 배려심 있는 성품을 보여주는 부분.]는 카가야의 말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때 카가야의 나이가 13살이었다고. 곁에서 시중을 드는 다섯 아이들이 바로 이들의 자식들이다. [[카마도 탄지로]]와 마찬가지로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후사를 위해 착실히 자녀 계획을 세운 모양.[* 실제로 카가야는 자식 교육에는 상당히 엄했는데, 이는 본인의 수명이 상당히 짧았기에 자신의 아이들을 빠른 시일 내에 후계자로 키워야 했기 때문이었다.] 개중 [[우부야시키 키리야|검은 머리 아이]]는 사내아이로 가문의 후계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